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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현역의원측이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모은환씨는
광주 모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은 현역의원측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고
정치개혁 시도민연대에
제보했습니다.
모씨는 지난 4일
민주당 광주 모 지구당에
우연히 들렀다가 당직자들로부터
택시기사들의 모임때 자신들을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며 다음날 시내 한 식당에서
의원 보좌관 김모씨로부터
같은 부탁과 함께
15만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시도민 연대는
모씨의 제보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거친 뒤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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