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국수 공장 화재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20 13:46:00 수정 2000-02-20 13:46: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1시 30쯤

나주 산포면 56살 이종달씨의

해성 식품에서 불이나,

630여평 공장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VCR▶

또 이 불이

공장 뒤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인근 야산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부에 포장재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휴일이라 작업을 하지 않았고

건조장 2층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