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ＶＣＲ▶



효과 3초



예술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피아니스트 답게 조지 윈스턴의 광주공연은, 대성황이였습니다.



효과 3초.



12월 가을등 자연의 느낌을 선율에 담고 있는 윈스턴은,

하와이풍의 연가와 우리민요

아리랑 접속곡을 소개했습니다.



전시 궁전



시를 쓰듯 그림을 그리는 서양화가 한희원씨.



궁전갤러리가 기획한 <조용한 시작> 시리즈에 4번째 초대돼

그의 작품세계를 드러냅니다.



효과 5초.



쓸쓸한 포구등 사라지는 풍경들이

흔들리는 불빛과 함께 아름답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경남의 미조포구를 여행하면서 느낀것들이

그림과 시로 되살아난것입니다.



특히, 낯은 서랍과 화판이

켄버스로 등장해 버려지는것들의

안타까움이 예술로 승화됐습니다.



전시 효과.



서양화가이면서 봉선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인 김신석씨가,

정년을 기념해 개인전을

갖고 있습니다.



효과 5초



시골마을등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43년동안 교직생활을 하면서

계속된 그림에 대한 애정은,

목가적인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ＩＮＴ▶



신부와 수녀 스님이 함께하는

이색사진전이 담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효과 5초



종교인들의 만남이지만

종교적 색채보다는 순수

인물과 풍경이 주소재로

등장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