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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들어 무소속 입지자들의 출마 여부가 확정되면서
선거구마다 대결 구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에게 친여 성향의 무소속
또는 386세대의 무소속이
도전하는 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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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에서는
민주당 김경천 후보와
무소속의 이영일 의원,
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서리, 조규범씨등이 각축을 벌이게
됐습니다
시민단체가 주목하고 있는
남구에서는 민주당 임복진 의원과 무소속 후보인 강운태 전 내무부
장관이 격돌하는 가운데
송갑석 전 전대협의장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광태 의원의
북갑 지역에는 386세대인
강기정 삼민투 위원장이,
북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김태홍 후보에게 류인상 변호사가
각각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그러나 서구와 광산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뚜렷한 무소속 후보가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최대의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성 화순에서는
민주당 한영애 의원과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이
맞붙게 됩니다
특히 이지역은 공천 부적격자
논란 뿐만 아니라 지역 대결과
남녀 성대결이라는 측면에서도
결과가 주목됩니다
영광 함평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장현 호남대 교수가,
해남 진도에서는 민주당
김봉호 의원과 이정일 전 전남일보
회장이 맞붙게 됨에 따라
민주당 후보와 친여 성향의
무소속 후보 사이의 격전이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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