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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잡음으로
지구당의 내분이 계속되면서
지방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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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의원 7명은 오늘
화순 보성 지구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의원들은 시민단체에서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한 한영애 의원을
공천한데 대해 반대한다며
참신하고 개혁적인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 광주 남구 지구당 소속 정범석. 최영호의원등
전.현직 기초 의원 4명은 내일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선거구에서는 지방 의원 탈당설이 끊이지 않는등 4.13총선을 앞두고
지방 의원들의 이합 집산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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