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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곡수매 약정이
오늘부터 일선 농협을 통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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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추곡 수매 약정을 실시한 뒤
21일부터 이달말까지 선급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올해 추곡 약정 수매가격은
1등품은 5만 8120원,
2등품은 5만 5540원으로
지난 해보다 5.5 퍼센트가 올랐습니다.
전남지역의 약정수매양은
전국 물량의 20 퍼센트에 해당되는
128만 여석으로
지난 해보다는 수매량이
10 퍼센트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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