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특별 학급 존폐 직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2-23 10:40:00 수정 2000-02-23 10:40:00 조회수 2

◀ANC▶

산업체 학교 특별학급이

학생수가 줄어들어

존폐위기에 놓여있습니다.

◀VCR▶

노동청에 따르면

올 산업체 특별 학급

진학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지원자는 250명으로 지난해보다 50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일신 방직 등 산업체나 신문보급소의 종사자의 학력이 높아진데다

야간 학습에 대한

기피현상이 커진 때문입니다.



학생수 감소로 인해

전남공고 등 2개교의 특별학급이 이미 폐지됐으며

전남고와 광주기계공고에 설치된

10개의 특별학급수도 올해 한두학급을 줄여야 할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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