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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학교 특별학급이
학생수가 줄어들어
존폐위기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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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 따르면
올 산업체 특별 학급
진학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지원자는 250명으로 지난해보다 50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일신 방직 등 산업체나 신문보급소의 종사자의 학력이 높아진데다
야간 학습에 대한
기피현상이 커진 때문입니다.
학생수 감소로 인해
전남공고 등 2개교의 특별학급이 이미 폐지됐으며
전남고와 광주기계공고에 설치된
10개의 특별학급수도 올해 한두학급을 줄여야 할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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