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 연대 활동 기지개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01 13:14:00 수정 2000-03-01 13:14:00 조회수 0

◀ANC▶

1차 공천 부적격자 발표 이후

활동이 다소 주춤했던

정치개혁 시도민 연대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공천철회 운동과 낙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선열들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3,1절인 오늘은 부패한 정치와 지역감정으로부터의

유권자 독립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정치개혁 시도민연대는 창립이후 지난 한달보름 동안 펼친

낙천*낙선운동을 통해

정치권 물갈이와 개혁을 바라는

유권자의 뜻을 거듭 확인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INT▶ (임낙평 대변인)

정치개혁 시도민 연대



그러나 지난달 1일

공천 부적격자 발표 이후에는

기득권층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

조직의 틀이 미약해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지못했습니다



시도민 연대는 지난 한달은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시기였다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낙선운동과

유권자 의식 개혁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Stand Up:

특히 3.1절인 오늘을

유권자 독립의 날로 정하고,

공천 철회와 선거법 개정등

정치개혁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민 연대는 일단

2차 공천 반대자 발표와 소송,

그리고 서명과 장외집회등을 통한

부당한 공천 철회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서면

공천 반대자로 선정된 후보의

낙선 운동을 활발히 펼치는 한편,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감시와 고발,

그리고 후보자 토론등을 통해

정책 대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신당 출범등 주변 상황으로 미뤄

이번 선거도

지역감정에 휘둘릴 우려가 있다며

유권자 의식 개혁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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