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농가 방역 비상

입력 2000-02-21 20:21:00 수정 2000-02-21 20:21:00 조회수 0

◀ANC▶

일본이 내년 4월부터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거나

예방 백신을 사용한 나라의

돼지 고기는 수입하지 않기로 해

도내 양돈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NC▶

도내 양돈 농가에 따르면

일본의 돼지고기 수입이 제한되는

내년 4월에 맞추기 위해서는

오는 10월부터는 콜레라 백신을 사용해서는 안될 상황입니다



따라서 종전 예방 접종의

돼지 콜레라 대응 방식이

다른 형태로 바뀌어야 할 처집니다



일선 시군은

돼지 콜레라 근절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지만

근절은 사실상 힘든것으로 알려져 대일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는

돼지고기 만 천톤을 일본에 수출해

4천만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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