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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정필호가 흉기를 만들었던
창틀 지지대는 동료 재소자가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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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탈주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재소자 가운데 한명이
흉기를 만든 창틀 지지대를
정필호에게 건네주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를 찾아냈습니다.
이에따라 창틀 지지대를 넘겨준
재소자를 상대로
탈주 계획을 미리 알았는 지와
공모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감방 창틀4곳이 뜯겨진 점으로미뤄
범행에 사용된 흉기 말고도
또다른 흉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 검방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오전 탈주범 장필호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30대 남자가
함평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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