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4 10:49:00 수정 2000-03-04 10:49:00 조회수 2

◀AN























◀VCR▶



효과 4초.



구성진 해설이 감칠맛을 더하는

신파극 "아버님 전상서"



오늘과 내일 광주무대에 오릅니다.



한남자의 기구한 삶을 줄거리로

한 아버님전상서는,

실컷 울고 웃는 여느 악극과

다름없지만 독특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효과 5초



무대를 최대한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와 실감나는 장면,

무희들의 화려한 춤이 펼쳐져

흥미를 안겨줍니다.



전통 악극에 뮤지컬적인

요소가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신파극을 만나게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인재



전남대 미대 박철교 교수가 정년을 기념해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효과 4초



수채화만을 고집한 박교수의

작품들은 농담의 담백함과

투명한 색감으로 자연미를

찾아내 새로움을 보여줍니다.



박하선 사진전.



세계의 오지를 찾아 여행하는 사진작가 박하선씨.



지난 여름 고비사막을 여행하면서 얻은 느낌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효과 6초



무한히 널려있는 자갈밭과,

바다위의 파도처럼 용틀임치는

모래 둔덕들, 잠든 대지는

문명이전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20여점의 흑백사진들은,

물질문명속에 묻혀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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