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가해자 추락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5 16:03:00 수정 2000-03-05 16:03:00 조회수 0

◀ANC▶

오늘 낮 12시 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50살 신모씨가 난간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평소 은행 빚에 시달려온데다

지난해말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를 보지 못해 고민하던중

오늘 오전 사고 피해자들이

보상을 요구하며 찾아오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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