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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 군인회가 병역비리에 연루된 16대 총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낙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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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재향군인회는
오늘 3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안보와 향군에 비우호적이거나
병역비리에 연루된 후보들을
낙선시키자고 결의했습니다.
또 16대 총선 후보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연 뒤
향군에 우호적인 후보에 대해서는
당선운동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이취임식에서는
김성대 전 영암군 재향군인회장이
31대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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