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구당 금품제공 반박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8 12:06:00 수정 2000-03-08 12:06:00 조회수 0

◀ANC▶

민주당 남구 지구당이

지역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와 관련해

남구 지구당이 제보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남구 지구당은

택시기사 모은환씨가

임복진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로부터 받았다는 돈은

함께 점심을 먹은 뒤

식사비로 낸 것이라며

모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남부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모씨는 지난 5일 점심때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김 보좌관이 자신에게

임복진 의원을 잘 홍보해 달라는 부탁을 한 뒤

점심값 4만원을 포함한 15만원을 식당 카운터에 맡기고 갔다며

어제 시도민연대에 제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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