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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위 공직자 가운데
고재유 시장의 재산이
지난 1년동안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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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최근 밝힌 광주시 주요 공직자 21명의 재산 변동과
등록 상황에 따르면
고재유 시장은 지난해 12월
재산을 공개한 뒤 결혼을 하면서
배우자의 재산 1억4천만원이 합쳐져 모두 1억9천여만이 증가했습니다.
이춘범 시의회 의장은
급여 저축 등으로 천 9백여만원이 늘었고 이윤자 정무 부시장은 1억5천여만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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