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P]비엔날레 설치미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3 17:51:00 수정 2000-03-03 17:51:00 조회수 2

◀ANC▶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품이, 광주시립 미술관 입구에

어제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올해 설치미술의 비중은, 지난대회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품이, 처음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인

한.일현대 미술 단면전에 참가하는

일본작가의 작품 <떠도는 것>

입니다.



바닥에 철판을 깐뒤, 작품의

소재인 화강암을 삼각형 모양으로 세우는 설치 작업입니다.



<스탠드 업

이곳에는 80에서 180센티

미터의 43개의 크기가 다른 돌이 세워집니다>



돌의 모양과 표정은, 인간의 정신을 표현 했습니다.



타케시씨 ◀INT▶







이번 <현대미술의 단면전>에만

등장하는 설치작업은,

전체의 50%가 넘고 본전시는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미술의 새 쟝르로 인식된 설치미술은 1회 광주 비엔날레가 기폭제가 되어 한국인들에게 널리 인식됐습니다.



그러나, 전시벽이 아닌 일정 공간에 놓여져 관람객들의 부주의로 손상된 작품이 많아

관람방법도 중요합니다.



◀INT▶



음향과 영상,주변의 일상용품등이

사용돼 낯설게 인식됐던

설치미술이, 이번3회 대회에서는

어떻게 관람객들에게 비춰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