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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이 올들어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예산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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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여개 시군은 올해
쓰레기 투기 행위 신고 보상금으로
2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담배 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2만 5천원을 지급하는등
등급에 따라 최고 25만원까지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
포상제도가 시행된 지난 1월에는
홍보가 별로 안돼 신고가 없었으나
2월들어 각 시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20여건에
포상금이 2백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시군이 확보하고 있는 예산은
상반기내에 바닥나게 돼
각 지자체는 포상금을 낮추는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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