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메카로)소프트웨어 센터 확장 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2-16 17:47:00 수정 2000-02-16 17:47:00 조회수 0

그동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지역 업체들의 요람 역할을

해온 광주 소프트웨어

지원 센터가 오늘 확장 이전했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안병엽

정보 통신부 장관은

농어민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



말끔히 단장된 사무실에서

프로그래머들이 작업에 열중입니다.



소프트웨어 하나로 벤처 신화를 일구겠다는 젊은 창업인들입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과 정보가 부족한 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50억여원을 들여 이들을 첨단 정보통신 장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빌딩으로 한데 입주시킨 것입니다.

◀INT▶



오늘 확장 이전식을 가진

광주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특히

창업 1년 안팎의 신규업체는 물론

사업성을 갖춘 기존 업체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지역 정보통신산업 활성화에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어민이나 저소득층도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금호생명 빌딩에는

정보통신교육원도 함께 입주해 지역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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