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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교체 문제로 공사
차질이 우려됐던 광주 월드컵
경기장 건설이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건설중인 월드컵 축구
경기장의 윤곽이 오늘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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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헬기 효과음 3초)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가 치러지게 될
광주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타원형의 경기장 모습이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기장 양쪽에 우뚝 솟은
철골 구조물은 3,4,5층의
관중석이 들어설 자립니다.
현재는 Y형 기둥 골조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1,2층에는 관중석을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32%로
계획 공정 30%보다 다소 앞서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한때 시공사 교체 문제로 공사 차질이 우려됐지만
경기장이 순조롭게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인텨뷰 이상주 현장 소장
10만평의 땅에 들어서고 있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4만2천석 규모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월드컵 경기 이후에 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서
문화 스포츠 센터와 할인점, 게임센터 등도
함께 설치될 예정입니다.
"STAND UP:지금 한창 건설중인
이 광주 월드컵 경기장은
내년 9월이면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게 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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