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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전용 심사가 강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농지 전용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만은
예외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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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별 농지전용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도로나 주거시설로 변한 농지는 3천헥타르로 전년도 보다
21%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전남은
천 7백헥타르의 농지가 전용돼
지난 98년보다
고작 2%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는
오히려 25%나 농지 전용면적이
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전남지역의
농지전용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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