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정필호 변장 가상사진 전국 배포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06 20:07:00 수정 2000-03-06 20:07: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 경찰청이

법정 탈주 사건의 주범인 정필호가

변장했을 때를 대비한

수배 전단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VCR▶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된

수배 전단에는 정필호의

수감 당시의 얼굴 사진을 비롯해,

가발이나 모자, 또는 안경을 썼을 경우 등 모두 10가지 유형의

얼굴형이 실려있습니다



또한 정필호가 사용하는 가명과 인상착의 등도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전단 4만여장을

역이나 터미널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과

다방, 유흥업소에 배포하고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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