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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농어업인에 대해 금융사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VCR▶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외환위기 이후 불가피하게
신용불량자가 된 농어업인이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신용불량 정보기록을 삭제하는
계획을 일선 조합에 시달했습니다.
사면 대상자는
지난 97년 11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빌린 돈을 갚지못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자금을 상환한 농어인들 가운데
이미 신용보증기금에
상환을 했거나
다음달까지 상환할 예정인 농어업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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