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외국어 채택 주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2 16:05:00 수정 2000-03-02 16:05:00 조회수 2

◀ANC▶

제2외국어 성적을

내년도 대학입시에 반영하는

지역대학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VCR▶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

제 2외국어 시험 성적을 반영할 예정인 지역대학은 전남대 등

5개 대학입니다.



이 가운데 광주여대만

반영 방침을 확정했을 뿐

전남대는 다음달 입시관련 회의를 거쳐 반영할 구체적인

모집 단위를 확정할 계획이며

목포대와 동신대는

유보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대는 내년도 입시에서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제 2외국어 성적을

반영할 경우 신입생 확보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실제 반영 대학은 한두개 대학에

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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