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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3호기가 냉각수 유출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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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자력 본부는
오늘 오후 3시
원전 3호기를 점검하다가
작업자의 실수로
발전기 고정자의 냉각수가 유출되는 바람에
터빈 발전기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은 이번 가동 중단이
국제 원자력 기구가 설정한
사고 등급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 현재 원자로의 출력을
30% 정도로 유지하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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