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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불법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빼돌린 양곡을 사들인
판매업자 3명을 검거했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충북 청원군 51살 장모씨 등
양곡 판매업자 3명을
장물 취득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달아난 창고업자 강모씨가
불법으로 유출한 정부양곡
3억7천여만원어치를 사들여
판매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불법 유출된 양곡이
당초 알려진 3천가마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밝혀내고
달아난 강씨일당을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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