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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쓰레기 반입을 놓고
광주시와 주민간에
물리적 충돌이 계속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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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 8시와 11시 20분 등 두번에 걸쳐 공무원 5백여명과 경찰 천2백명을 동원해
주민들을 차단하고
쓰레기 차량 33대를 소각장안으로 진입시켰습니다.
이로써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모두 2.5톤 청소 차량 57대분의 쓰레기가 소각장안으로 반입됐습니다.
오늘 쓰레기가 반입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공무원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주민 20여명과 과 공무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26살 양모씨 등 주민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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