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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산업 단지가
환경 안전 사고의 사각 지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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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여수 환경 운동연합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여천 산업단지에서 24건의 환경 안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체별로는 LG정유,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와 한화종합화학, 대성상운, 한화석유 등 한화그룹 계열사가 각각 7건의 사고를 내 수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대림산업,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여산, 남우진흥,제일모직 등이 각각 한건씩의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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