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양파 수입 밭떼기 거래 뚝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3-28 16:12:00 수정 2000-03-28 16:12:00 조회수 3

◀ANC▶



미국산 양파가 대량으로 수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양파 밭떼기거래가 뚝 끊겨 재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와 농협에 따르면

수입업체인 모 업체가

최근 미국산 양파 도입계획량

천오백여톤 가운데 5백여톤을 1차로 들여왔습니다.



이 양파의

국내 시장 도착가격은

관세와 업자 이윤등을 포함해 1Kg에 650원으로

국산보다 2백원 가량 쌉니다.



이에 따라

무안과 함평등

도내 양파 주산지에는

밭떼기거래가 끊겨

재배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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