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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양파가 대량으로 수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양파 밭떼기거래가 뚝 끊겨 재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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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농협에 따르면
수입업체인 모 업체가
최근 미국산 양파 도입계획량
천오백여톤 가운데 5백여톤을 1차로 들여왔습니다.
이 양파의
국내 시장 도착가격은
관세와 업자 이윤등을 포함해 1Kg에 650원으로
국산보다 2백원 가량 쌉니다.
이에 따라
무안과 함평등
도내 양파 주산지에는
밭떼기거래가 끊겨
재배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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