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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지구촌의 첫 미술축제인
제 3회 광주 비엔날레가
오늘 개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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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광주 비엔날레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광주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박태준 국무총리등
국내외 초청인사와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1일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한
이번 3회 비엔날레는
46개 나라에서 참여한 작가들이
4백여점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조건들을
조망함으로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서구중심의 미술에서 벗어나
광주만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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