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탈주 종합수사결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13 15:21:00 수정 2000-03-13 15:21:00 조회수 0

◀ANC▶

광주 지방 검찰청은 오늘

법정 탈주 사건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VCR▶

검찰은 오늘 종합 수사 발표에서

이번 탈주극이 주범인 정필호를

중심으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결론짓고

법정 탈주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또 탈주범 정필호와 노수관, 장현범에 대해

특수 도주와 강도, 절도등

4가지 혐의를 추가해서 기소했습니다



관련 교도관 7명에 대해서는

계호나 검방등을

소홀히 한 점은 인정되지만,

직무 유기 혐의를

적용 하기는 힘들다며

법무부에 징계하도록 건의했습니다



검찰은 또 탈주범들에게

흉기를 넘겨주고,

함께 탈주를 모의했던

재소자들에 대해서는, 광주 교도소측에서 자체 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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