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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 검찰청은 오늘
법정 탈주 사건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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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늘 종합 수사 발표에서
이번 탈주극이 주범인 정필호를
중심으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결론짓고
법정 탈주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또 탈주범 정필호와 노수관, 장현범에 대해
특수 도주와 강도, 절도등
4가지 혐의를 추가해서 기소했습니다
관련 교도관 7명에 대해서는
계호나 검방등을
소홀히 한 점은 인정되지만,
직무 유기 혐의를
적용 하기는 힘들다며
법무부에 징계하도록 건의했습니다
검찰은 또 탈주범들에게
흉기를 넘겨주고,
함께 탈주를 모의했던
재소자들에 대해서는, 광주 교도소측에서 자체 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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