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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을 앞두고
저희 광주문화 방송에서는
광주 전남 19개 선거구 가운데
초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해 차례로 보도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7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광주 동구 지역을 갑니다.
보도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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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 동구의 초반 판세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판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경천 후보는 김대통령이 집권 후반기에 정치 개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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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광주의 허준으로 비유하고
있는 이영일 의원은 민주당 공천이 아닌 지역주민의 공천을 받았다며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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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장을 지낸 김홍명 후보는
광주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무결점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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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범 후보는 2차례 동구 출마에 따른 인지도와 이인제 민주당 선거 대책 본부장과의 인연을 기대하고
있고 전문건설인 협회 광주
지회장을 역임한 양회창 후보는 바닥 민심을 다지며 고 있습니다
반면에 야당인 한나라당의 조봉훈 위원장과 자민련 구봉우 위원장은 선거를 치르기 위한 기본 조직을
정비하기에도 벅찬 실정입니다
7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광주 동구 지역의 판세는
투표일이 점차 가까워지면 민주당 김경천 후보와, 경쟁력을 갖춘 무소속 후보가 경합하는 양자 대결 구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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