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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대학 총학생회의
등록금 투쟁과 총선투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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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 총학생회는
오늘 각각 학내 집회와
가두시위를 벌이고,
등록금 인상 철회와
교육재정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두 진출을 막는
경찰과 한때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남총련은 내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한 뒤
등록금 투쟁과 총선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결의할 방침입니다.
한총련도 다음달 7일부터 사흘동안
전남대나 조선대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어 등록금 투쟁과 총선투쟁을 중심으로 올 한해 사업계획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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