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월 13일에 치러지는 총선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혁명을 이루어내자는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있어서
이같은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
후보자에게 손을 벌리는
유권자의 행태는 크게 세가집니다
먼저 후보자로 부터 도와달라고 요청을 받은 뒤
금품을 요구하는 경웁니다
또 스스로 영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자가 발전형이 끼어있습니다
이와함께 후보자에게 모임에 있다며 들러서 인사하고 음식점값을 계산하라는
주문형이 있습니다
이른바 주문형이 지금 다반사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이번 총선에서 후보 1인당
평균 법정 선거 비용 한도는
1억 2천만원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향응과 선심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행태가 재연되는한
선거비용은 30억원을 웃돌것이라는게
선거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같은 풍토는
인물과 정책을 기준삼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유권자 혁명에
찬물을 끼얹는 것입니다
◀INT▶
유권자 혁명은
후보자에게 손벌리지 않고
향응과 금품으로 부터 보다
자유로워질수 있을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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