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미끼, 돈 받은 노조 반장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18 20:34:00 수정 2000-03-18 20:34: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조합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며 거액을 받은 광양항운노조 제품부두 반장

40살 유승평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VCR▶

유씨는 지난해 4월 조합원으로 취직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모씨 등 네명으로부터

각각 9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모두 3천9백만원을 받아

자신의 빚을 갚는데 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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