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품종 수요 예측 잘못 예산만 날린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3-22 18:34:00 수정 2000-03-22 18:34:00 조회수 3

◀ANC▶

행정당국이

벼 품종에 대한 수요예측을 잘못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올해 전남 도내에 공급된

벼 보급종의

대표 품종 가운데 하나인

일미벼의 경우

전체 예시량 5백여톤 가운데

30% 정도인 133톤이

고스란히 남은것으로집계됐습니다.



이는 해남과 고흥등

도내 농민들이 일미벼가 목도열병에 약하다며

공급 신청을 꺼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라남도와

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등은

이같은 상황을 예측 못해

남은 일미벼를

모두 공매처리해야 할 상황이어서

2천여만원의 종자생산비만

낭비한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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