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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당국이
벼 품종에 대한 수요예측을 잘못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올해 전남 도내에 공급된
벼 보급종의
대표 품종 가운데 하나인
일미벼의 경우
전체 예시량 5백여톤 가운데
30% 정도인 133톤이
고스란히 남은것으로집계됐습니다.
이는 해남과 고흥등
도내 농민들이 일미벼가 목도열병에 약하다며
공급 신청을 꺼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라남도와
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등은
이같은 상황을 예측 못해
남은 일미벼를
모두 공매처리해야 할 상황이어서
2천여만원의 종자생산비만
낭비한 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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