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목포 대기오염 심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7 14:59:00 수정 2000-03-27 14:59:00 조회수 0

◀ANC▶

광양과 목포지역의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영산강 환경관리청이

지난달 광주,목포,여수,광양 등

4개 도시의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광양지역의 경우

아황산가스와 오존 농도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0.03ppm과

0.07ppm씩 높아졌습니다.



목포 지역은 아황산가스 농도가

0.11ppm이나 높아졌고

오존농도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광주와 여수의 경우는

대기 상태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