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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등학교 재단 내분과
관련해 전교조가
전 이사장측의 학교 복귀를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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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 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상적인 학교 경영이 어려운
유성배 전 이사장의 학교 복귀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10여년 전에 발생한
세종고 파행 운영의 장본인이
학교 경영을 포기하지 않은데
대해 경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종고 학부모 대표들은
오늘 내분을 벌이고 잇는
전 현직 이사장측을 방문하고
재단 다툼으로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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