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 아버지 폭행*갈취 20대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3-13 17:11:00 수정 2000-03-13 17:11:00 조회수 2

◀ANC▶

광주 동부 경찰서는

의붓 아버지를 폭행하고 협박해

천7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전 해태 타이거즈 김상진 선수의

이복 형 2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의붓 아버지인 광주시 운암동

75살 김모씨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는등 폭력을행사하고



이복동생 김상진 선수가

암으로 사망하면서 받았던

1억원 가운데 천7백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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