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철도 7월 개통 어려울듯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3-16 19:23:00 수정 2000-03-16 19:23:00 조회수 2

◀ANC▶

광주 도심철도 이설 구간의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남구 효천역에서

송정리에 이르는 도심 철도 11킬로 신설 구간을 당초 오는 7월에

정식 개통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철도사업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163억원을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광주시는 이달말까지 행정자치부로부터 163억원 전액을 재특융자금으로 지원받는다는 계획이지만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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