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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부녀자들의 핸드백을 털어온
소매치기 24살 주 모씨등
3명에 대해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달아난 28살 김모 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1월부터 모두 50여차례에 걸쳐
부녀자의 핸드백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등
모두 8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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