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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미술축제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7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는
오늘 오전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
국내외 미술인들과 정부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비엔날레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개막식에 참가한
박태준 국무총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새천년을 맞은
지구촌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 플러스 간' 을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에는
전세계 46개국에서
2백4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인간에 대한 예술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6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섯개 권역의 본전시와 5개분야의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되고
영상전 등 각종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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