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개막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29 20:20:00 수정 2000-03-29 20:20:00 조회수 0

◀ANC▶

새천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미술축제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7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는

오늘 오전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

국내외 미술인들과 정부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비엔날레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개막식에 참가한

박태준 국무총리는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새천년을 맞은

지구촌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 플러스 간' 을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에는

전세계 46개국에서

2백4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인간에 대한 예술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6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섯개 권역의 본전시와 5개분야의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되고

영상전 등 각종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