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구당 금품제공 의혹 공방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9 18:48:00 수정 2000-03-09 18:48:00 조회수 0

◀ANC▶

민주당 남구 지구당의

금품제공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남구지구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임복진 의원의 보좌관이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는

제보자 모은환씨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정당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꾸민 공작이며 모씨는 개인택시 기사가 아닌

선거 브로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의회 문성훈

부의장 등 의원 9명은 성명을 통해

금품을 받고도 양심선언을 한 모씨를 용감한 시민이라고 평가하고

사전 선거운동에 대한 의혹이 밝혀질 수 있도록 사법당국에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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