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중 금리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농수산물 가격 안정기금의 금리는 수년째 내리지 않아
농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97년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10%일때
5%였던 농안기금 금리가
정기예금이 6-8%까지 떨어졌는데도
변동이 없습니다.
이처럼 시장금리와 큰 차이가 없게 되자
농안기금 지원에 따른 실익도 적어 농민들의 신청이 줄어들고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농가 부채 경감을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하면서도
유독 농안기금의 금리만
동결하고 있어 정책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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