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려다 익사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18 16:01:00 수정 2000-03-18 16:01:00 조회수 0

◀ANC▶

오늘오후 3시 30분쯤

영암군 시종면 월농리에서

이마을에 사는 39살 김병훈씨가

저수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머니를 위해

청둥오리를 잡으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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