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온배수 갈등 심화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3-24 20:38:00 수정 2000-03-24 20:38:00 조회수 3

◀ANC▶

영광원전 온배수 문제를 두고

한전과

어민들의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VCR▶

온배수피해

영광.고창 범군민대책위는

오늘 온배수 저감 방안과 관련해

한전과 합의된 모든 사항을

파기하고

협상 결렬을 알리는 공문을

한전과 산업자원부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오는 28일 한전 본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한전 사장과

산업자원부 장관 집앞에서

노숙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책위측는 한전이 제시한 방류제안에 대해

생태계 파괴등이 우려된다며

전면적인 철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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