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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자력 발전소의
온배수 문제를 놓고
한전과 어민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VCR▶
온배수 피해 관련
영광.고창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온배수 저감 방안과 관련해
한전과 합의된 모든 사항을
파기하고 협상 결렬을 알리는 공문을 한전과 산업자원부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오는 28일 한전 본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한전 사장과
산업 자원부 장관 집앞에서
노숙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책위 측은 한전이 제시한 방류 제안은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주장하며 전면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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