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냉각제 누설 가동연기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3-28 14:40:00 수정 2000-03-28 14:40:00 조회수 2

◀ANC▶

당초 어제부터 가동 예정이던

영광원전 4호기가

원자로 냉각제 누설 문제로

다시 나흘동안

안전성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VCR▶

영광 원자력 본부는

49일 동안의

계획 예방 정비를 끝내고

어제 가동에 들어가려 했던

원전 4호기가

밀봉 주입관의 열화로

두차례에 걸쳐

냉각제 누설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동 시기를 오는 31일

낮 12시로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 4호기는

지난달 7일 가동 중단 사태이후

24시간만에 재가동됐으나

다시 다음날 고장을 일으키는등

최근 고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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