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투어 시동(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3-20 12:40:00 수정 2000-03-20 12:40:00 조회수 0

◀ANC▶

총선시민연대가 낙선운동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광주를 찾은

총선연대 버스 투어단은

시민의 힘으로 정치를 바꾸자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VCR▶

총선 시민연대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유권자 혁명운동의

출발지로 선택했습니다.



◀INT▶장원



총선연대는 부패정치 청산과 지역감정 추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호남 유권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최열,지은희 중 택일



또 민주 택시노련 소속 택시 등

차량 5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낙선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총선연대는 이어 공천 반대자가 출마한 화순과 해남*진도에서도

차량행진과 강연회를 열고,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INT▶장원



총선연대는 오는 26일까지

부산과 대구, 대전 등

15개 도시를 돌며

낙선운동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각 지역구에서 만명씩,

모두 227만명의 유권자들로부터 투표 참여와 지역감정 추방,

낙선 대상자 심판 등에

동참하겠다는 서약을 받아

유권자 혁명의

초석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