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본전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21 11:41:00 수정 2000-03-21 11:41:00 조회수 2

◀ANC▶

여드레 앞으로 다가선

광주 비엔날레의 본전시장이

작품설치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오는 27일과 8일 이틀동안 실시될 예비 개막을 앞두고

이번 주말까지는 작품을 모두

설치해야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찾았습니다.









◀INT▶



"새천년 인간의 비젼을 제시하고 광주 비엔날레만의 빛깔을 담아내자."



제3회 광주 비엔날레의 목푭니다.



이것을 미술작품으로 보여주게 되는 비엔날레 본전시장은,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틉니다.



남미지역의 참여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68년 베네주엘라의 혁명을

비틀즈의 노래 <레볼루션>과

고양이를 등장시켜 상기 시키게

됩니다.



하비에 테레즈 ◀INT▶.



개막전부터 한국작가 사퇴파동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오세아니아

권역 입니다.



씨랜드 참사를 상기시키는 김태곤씨의 설치작품과 광주지역

참여작가 강운씨의 구름을 형상화한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한국작가의 6명의 작품은 일반인의

우려와 달리 차질없이 관객들을 만날수 있게 됩니다.



김홍희 ◀INT▶



3회 대회 본전시에는,

유럽아프리카. 북미.남미.

아시아. 한국 오세아니아등

5개권역과 특별코너등 6개로

나눠어집니다.



스탠드업.

<이가운데 특별코너는,

5개의 전시공간 사이사이에 설치돼

본전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시켜 인플러스 간의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낼것으로 보입니다.>



총90명의 본전시 작가가운데

아시아작가가 20명이나 참여해

광주 비엔날레만의 특성을

살리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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